요즘 갑자기 고전운영체제를 돌리면서 놀고 있다.
어쩌면 그냥 수집해놓고 싶은걸지도.. (?)
개인적으로 VirtualBox 를 자주 사용하기에 이에 대해 맞췄으며, 사실상 설치과정은 동일할 것같다.
NT 4.0 을 깔기로 한 이유는 단순히 부팅음...
NT4.0 과 2K는 부팅음이 정말 듣기 좋다. 별도로 설정해놓고 싶을 정도.
아무튼 들어가보자!
새로운 머신을 만들어봅시다!
이름은 내키는대로. 운영체제 이름 그대로 쓰면 운영체제를 알아서 잡아준다.
메모리 설정인데, 좀 오래된 운영체제기도 하고 딱히 뭐 무거운 것도 필요가 없으니 추천하는 값을 그대로 사용.
새로운 하드디스크 만들기인데, 권장이 2GB(...) 아무튼 생성.
윈도우는 VHD로 만드는게 여러모로 편리한 것 같다. 직접 마운트 시켜서 파일을 교환할 수 있으니..
첫번째꺼는 용량 사용하는대로 채우는 방식이고
두번째 꺼는 고정 방식, 미리 디스크 전체공간을 미리 점유하는 상태에서 쓰는 형태이다.
고정 방식이 디스크가 빠르다고 한다.
생성.
VirtualBox 는 처음 실행하면 시작디스크가 뜬다. NT ISO 나 CD를 가르키고 시작.
여기 단계는 XP와 흡사하다. ENTER.
? ENTER.
경고 메세지의 일종이지만, 가상 머신이기 때문에 패스. C키
PAGE DOWN으로 맨 밑으로 내려야 동의가 뜬다. F8키
마지막 확인. 확인했으면 ENTER 로 패스.
키보드 선택.
여기서 디스크를 설정할 수 있다. 하드디스크가 아무것도 없는 상태이므로 ENTER
NTFS
윈도우 디텍토리 설정이다. 당시 9x 운영체제와 혼용시절인지라 WINNT 로 사용하는 것인듯?
ENTER
하드디스크를 검사할 수 있지만, 기본검사를 실시. ESC
파일 복사가 끝나면 재부팅하라는 메세지가 뜬다. ENTER
재부팅중
윈도우 로고 대신 이게 뜬다. 벌써 부터 퍼렇게 질린다.
재부팅이 완료되면 마법사가 반겨준다. 다음
보통 표준 설치로 설치하면 된다. 여기선 사용자 설치
이름을 입력 그리고 제품번호를 입력하라고 뜨는데, 입력하면 된다.
컴퓨터 이름 지정
암호를 설정하라는데 여기선 설정하지 않았다. 구지 보안이 필요없고, 어차피 가상머신인지라..
다음
복구 디스크 항목인데, 플로피 디스크가 장착되어 있지 않으므로 패스.
사용자 설치를 누르면 뜨는 항목. 다른건 선택이 되어있고, 게임만 선택해주었다.
네트워크를 잡을 시간.
"이 컴퓨터가 네트워크에 참여함" 을 누르고 넘어가면 된다. (보통 선택되어 있음)
찾기를 누르면 랜카드가 뜨면서 활성화가 된다.
다음
진행하면 어댑터 설정이 뜬다. 계속을 눌러주자.
네트워크 설치가 진행된다.
설치가 실질적으로 완료되었다.
해상도 설정이 뜨는데, 어차피 드라이버가 잡혀있지 않기 때문에 확인을 눌러 넘어간다.
드디어 설치가 완료 되었다. 다시시작을 누른다.
암호는 설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바로 확인을 눌러 로그인
설치 완료. 이제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해주면 나머지 드라이버는 잡히게 된다.
가끔씩 이렇게 고전 운영체제를 돌려보면서 희열을 느끼는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